지표는 정상인데 왜 고객은 느리다고 할까요?
운영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대시보드 상의 평균 응답 시간과 오류율은 정상 범위인데, 고객센터나 현업에서는 “느리다”, “중간중간 멈춘다”는 피드백이 들어옵니다. 반대로, 간헐적인 장애 알람이 발생하더라도 실제 사용자 체감에는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죠.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관점의 차이 때문입니다.
- 고객은 브라우저나 모바일 앱에서 직접 체감한 속도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판단합니다.
- 운영자는 서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등 내부 지표를 기반으로 성능을 평가합니다.
성능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두 관점을 모두 활용해야 합니다.
- RUM(Real User Monitoring): 실제 사용자가 체감하는 경험을 수집
- APM(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애플리케이션 내부 동작과 성능 병목 원인을 추적
이번 글에서는 RUM과 APM을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하여, 평균값에 숨겨진 병목을 찾아내고 장애 복구 시간을 단축하며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RUM이란? : 실제 사용자 모니터링의 정의와 측정 방법
RUM은 실제 사용자의 브라우저와 모바일 앱에서 발생하는 주요 성능 데이터를 수집하는 모니터링 방법입니다. 서버 측 모니터링과 달리, 사용자가 경험하는 페이지 로딩 시간, 렌더링 속도, 인터랙션 지연 등을 직접 측정합니다.
특히 평균값 뒤에 숨은 편차나 특정 조건에서만 나타나는 문제를 찾아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전체 평균 응답시간이 2초더라도 특정 지역이나 디바이스에서는 10초가 걸리는 문제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 만족도와 이탈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1-1. RUM으로 측정하는 핵심 성능 지표
RUM은 실제 사용자 경험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지표들을 수집합니다.
- 네트워크 성능: DNS 조회, TCP 연결, TLS 핸드셰이크, 요청-응답 전송 시간
- 로딩/렌더링 성능: Core Web Vitals(LCP, INP, CLS), First Contentful Paint(FCP), DOMContentLoaded, Time to Interactive(TTI)
- 인터랙션/사용자 행동: 클릭·스크롤 반응 속도, AJAX 응답 시간, 자바스크립트 오류율, 세션별 응답 패턴
- 세분화 기준: 브라우저·OS·디바이스별, 지역·네트워크별(통신사/사내망), 사용자 그룹별
1-2. RUM을 활용해야 하는 4가지 상황
1) 특정 브라우저·OS·확장 프로그램 조합에서만 성능 저하가 발생할 때
→ 서버 지표로는 포착되지 않는 클라이언트 환경 문제 파악
2) 특정 지역이나 네트워크에서만 국지적 문제가 발생할 때
→ CDN 설정, 네트워크 라우팅 오류 등을 정확히 진단
3) 로그인, 검색, 결제 등 핵심 사용자 여정의 성능을 측정해야 할 때
→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기능의 체감 성능 파악
4) 새 버전 배포 후 성능 저하나 이탈률 증가가 의심될 때
→ 배포 전후 비교를 통한 성능 회귀(regression) 분석
[실무 팁]
합성(Synthetic) 모니터링은 실제 사용자가 접속하기 전에 가상의 사용자가 주요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반복 수행하며 문제를 미리 발견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RUM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합성 모니터링으로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RUM으로 실제 사용자의 영향을 확인하는 이중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2. APM이란? :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의 핵심 기능
APM은 애플리케이션의 내부 동작을 트랜잭션, 코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자원 수준까지 상세하게 추적하는 성능 관리 솔루션입니다. 사용자 요청이 서버에 도착한 순간부터 응답이 생성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밀리초 단위로 기록하고 분석합니다.
각 API 호출, 데이터베이스 쿼리, 외부 서비스 연동 구간에서 발생하는 지연을 정확히 측정하여 병목 지점을 식별합니다. 핵심 목표는 장애나 성능 저하의 근본 원인(Root Cause)을 신속하게 찾아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MTTR(평균 복구 시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가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1. APM의 주요 기능
- 트랜잭션 추적 및 분산 트레이싱: 요청이 거치는 전체 경로(서비스 → 모듈 → 외부 호출)를 시각화하여 병목 구간 파악
- 코드 레벨 분석: 느린 메서드, 동기화 문제, 외부 API 호출 지연 등을 코드 단위에서 분석
- 데이터베이스 분석: 슬로우 쿼리, 인덱스 누락, 커넥션 풀 부족, 락(Lock) 경합 감지
- 시스템 자원 모니터링: CPU, 메모리, 스레드 풀, GC(Garbage Collection), I/O 사용률 추적
- 오류 추적: 예외 발생 위치, 오류 유형, 영향 범위를 파악하여 재발 방지
2-2. APM을 활용해야 하는 3가지 상황
1) 장애나 성능 저하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빠른 복구가 필요할 때
→ MTTR 단축 및 근본 원인 분석
2)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때
→ 코드 개선, 쿼리 최적화, 자원 할당 조정
3) SLA/SLO 위반 구간을 모니터링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할 때
→ 성능 목표 달성 및 서비스 품질 보증
3. RUM과 APM 차이점: 언제 무엇을 사용해야 할까?
구분 | RUM (사용자 관점) | APM (시스템 관점) |
초점 | 브라우저/앱에서의 체감 성능 | 트랜잭션, 코드, DB, 자원의 내부 성능 |
지표 | FCP, TTI, 전체 로딩, AJAX/HTTP, 세션 오류 및 응답 | 응답 시간, 오류율, 느린 쿼리, 외부 호출, 스레드/자원 |
강점 | 세그먼트별 편차와 조건부 이슈 가시화 | 근본 원인 분석과 구조적 개선 근거 제공 |
한계 | 원인 규명은 제한적 | UX와 환경별 편차 반영은 제한적 |
관점 | "무엇이 일어났는가" (증상, 체감) | "왜 일어났는가" (원인, 내부 동작) |
RUM과 APM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시스템을 분석하는 상호보완 도구입니다.
두 도구를 결합하면 '무엇이 일어났는가'와 '왜 일어났는가'를 모두 파악하는 완전한 가시성(Observability)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증상은 RUM으로, 원인은 APM으로 파악합니다.
두 도구를 함께 활용할 때 문제 해결 시간이 단축됩니다.
4. RUM과 APM 활용 사례: 실제 문제 해결 방법
사례 1. 특정 지역에서만 로그인이 느린 경우
어느 날 고객센터에 "수도권에서 모바일로 접속하면 로그인이 너무 느려요"라는 불만이 집중됩니다.
- RUM에서 발견한 것: 수도권 지역, LTE 네트워크 사용자의 로그인 시간이 평균 3초 이상으로 증가
- APM으로 확인한 것: 백엔드 서버는 정상이지만, 외부 인증 서비스와의 통신에서 특정 네트워크 경로만 지연 발생
- 해결 방법: 네트워크 라우팅 변경, 인증 정보 캐싱, 타임아웃 시간 조정
→ RUM이 "어디서" 문제가 생기는지 찾아내고, APM이 "왜" 그런지 밝혀낸 케이스입니다.
사례 2. 유효 지표 평균은 괜찮은데 사용자 불만이 늘어나는 경우
모니터링 지표상 평균 응답시간은 정상인데, 유독 특정 사용자들의 불만이 계속됩니다.
- RUM에서 발견한 것: Safari + 특정 광고 차단 확장 프로그램 조합에서 페이지 상호작용 시간(TTI)이 10초 이상으로 급증
- APM으로 확인한 것: 서버와 DB는 모두 정상. 프론트엔드 번들 크기와 써드파티 스크립트가 원인으로 추정
- 해결 방법: JavaScript 코드 분할, 이미지 최적화, 불필요한 써드파티 스크립트 제거
→ 평균만 보면 안됩니다. 특정 조건의 사용자들이 겪는 문제를 세밀하게 봐야 합니다.
사례 3. 새 버전 배포 후 결제가 안 되는 경우
금요일 저녁 긴급 배포 후, 주말 내내 결제 실패율이 급증했습니다.
- RUM에서 발견한 것: 배포 직후부터 결제 페이지의 초기 렌더링(FCP)과 상호작용 시간(TTI)이 악화, 특히 구형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이탈률 50% 증가
- APM으로 확인한 것: 새로 추가된 결제 검증 로직이 외부 PG사 API를 동기적으로 호출하면서 간헐적 타임아웃 발생
- 해결 방법: 비동기 처리로 변경, 서킷 브레이커 패턴 적용, 결제 정보 일부 캐싱
→ 배포 전후의 성능 변화를 추적하면, 문제의 원인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기억해야 할 3가지 원칙]
1. "평균값은 거짓말을 한다"
전체 평균이 정상이어도, 특정 브라우저·지역·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고객은 심각한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2. "증상과 원인은 다른 도구로 본다"
사용자가 느끼는 증상(RUM)과 시스템 내부 원인(APM)을 함께 봐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3. "통합 모니터링이 새로운 표준이다"
여러 도구를 오가며 추측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단일 플랫폼에서 RUM과 APM을 연결하세요.
5. 모니터링 도입 전 체크리스트
RUM과 APM의 활용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우리 조직에 적합한 조합을 선택하기 전에, 먼저 도입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1단계: 비즈니스 요구사항 명확화
핵심 사용자 경로를 정의했다. (예: 로그인 → 검색 → 결제)
현재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가 명확하다 (예: 고객 불만, 장애 대응 지연, 성능 저하)
모니터링으로 해결하고 싶은 목표가 구체적이다. (예: MTTR 50% 단축)
장애 발생 시 비즈니스 영향도를 정량화할 수 있다. (예: 매출/고객 이탈 등)
2단계: 기술 인프라 확인
모니터링 대상 시스템의 아키텍처를 문서화했다.
프런트엔드와 백엔드 코드에 대한 접근 권한이 있다.
배포 프로세스가 정립되어 있다.
로그 수집 및 보관 체계가 있다.
3단계: 조직 및 운영 체계
모니터링 담당자 또는 팀이 지정되어 있다.
장애 발생 시 보고 및 대응 체계가 있다.
상급자나 의사결정권자를 설득할 수 있다.
초기 도입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되어 있다.
💡 체크 결과 해석:
✅ 10개 이상: 완벽합니다! 지금 바로 RUM+APM 통합 도입을 시작하세요.
⚠️ 7~9개: 도입 가능합니다. APM 또는 RUM 중 하나를 먼저 시작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점진적으로 확대하세요.
🔍 5~6개: 준비가 조금 더 필요합니다. 핵심 경로 정의와 담당자 지정부터 시작하세요.
❌ 4개 이하: 비즈니스 요구사항 명확화가 우선입니다. 조직 내 공감대 형성 후 도입을 검토하세요.
체크리스트를 확인했다면, 이제 우리 조직에 맞는 조합을 선택하세요!
6. 우리 조직에 맞는 모니터링 조합 선택하기
옵션 | 이런 경우에 적합 | 장점 | 리스크/보완 |
APM만 사용 | - 백엔드 병목이 주된 환경
- 초기 도입 단계 | - 근본 원인 분석에 강함
- 빠른 문제 해결 | 실제 사용자 체감은 알기 어려움
→ 핵심 페이지는 RUM 추가 권장 |
APM + 기본 RUM | - 핵심 페이지만 집중 관리
- 예산이 제한적
- 운영 인력이 적음 | - 비용 대비 효과적
- 체감 이슈 조기 발견
- 복잡도 낮음 | 세밀한 UX 분석은 한계
→ 합성 모니터링으로 보완 |
APM + 전체 RUM
(+합성 모니터링) | - 프론트엔드가 복잡한 서비스
- B2C 대규모 서비스
- 이탈률이 매출에 직결 | - 사전 감지력 최고
- 체감과 원인 동시 파악
- 완벽한 가시성 | 도입/운영 비용 상승
→ 단계적 확장 추천 |
[선택 가이드]
대부분의 기업은 "APM + 기본 RUM"으로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 먼저 APM으로 백엔드를 안정화시킵니다. (3~6개월)
- 가장 중요한 페이지 2~3개에 RUM을 적용해 효과를 검증합니다.
- 가치가 입증되면 점진적으로 확대합니다.
특히 한국 기업의 경우:
- 모바일 앱 비중이 높다면 → 모바일 APM/RUM 우선 고려
- 금융/커머스라면 → 결제 관련 페이지 RUM 필수
- B2B 중심이라면 → APM 고도화에 먼저 집중
7. 엑셈원(exemONE)으로 시작하는 통합 모니터링 전략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RUM은 사용자가 어디에서, 언제, 무엇을 할 때 느리다고 느끼는지를 보여주고, APM은 그 이유가 코드·쿼리·인프라 어디에서 비롯됐는지를 알려줍니다.
문제는 이 둘을 따로 보면 대응이 늦어진다는 점입니다. 평균 수치는 정상인데도 특정 브라우저, 특정 경로에서만 전환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럴 때는 사용자 여정에서 남은 단서와 백엔드 추적 정보가 끊김 없이 이어져야 빠르게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엑셈원(exemONE)은 이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사용자 행동과 성능 지표(RUM)에서 바로 백엔드 트레이스(APM)로 넘어가고, 인프라·K8s·애플리케이션·DB 로그까지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화면을 오가며 추측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담당자 간 전달 과정에서 생기던 해석 차이도 줄어듭니다. 결과적으로 발견→분석→조치가 짧아지고, 재발 방지까지의 흐름이 명확해집니다.
엑셈원(exemONE)을 통해 중요한 트랜잭션부터 우선 적용하고, 필요에 따라 전체 페이지·로그·DB 영역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해 보세요. exemONE 도입 이후에는 통합 모니터링과 복합 알림·리포트를 통해 변화를 정량적으로 검증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운영 품질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단일 플랫폼에서 전 구간을 연계해 분석하는 방식이 안정적인 운영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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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AQ: 운영 현장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5가지
Q1. 평균 응답시간은 정상인데 왜 고객은 느리다고 할까요?
평균은 전체 상황을 정확히 보여주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100명 중 95명은 1초 만에 페이지를 보지만, 5명이 10초를 기다린다면 평균은 약 1.5초로 '양호'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그 5명은 매우 불편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서버 측 APM은 백엔드 평균 응답 시간만 보여주므로 이런 특정 사용자 그룹의 문제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RUM을 사용해 브라우저별, OS별, 지역별, 네트워크별로 세분화하면 이런 숨겨진 문제가 명확히 드러납니다.
Q2. 합성 모니터링(Synthetic Monitoring)과 RUM의 차이가 뭔가요?
합성 모니터링은 자동화된 스크립트가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주기적으로 사이트를 방문해 성능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5분마다 로그인 → 상품 검색 → 장바구니 추가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면서 각 단계의 응답 시간을 체크합니다. 실제 사용자가 접속하기 전에 문제를 미리 감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RUM은 실제 고객이 사이트를 사용하면서 경험하는 성능을 그대로 측정합니다. 진짜 사용자의 브라우저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므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줍니다.
두 가지는 목적이 다르므로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합성으로 사전 감지하고, RUM으로 실제 영향도를 확인하는 이중 모니터링을 추천합니다.
Q3. 모니터링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비즈니스에 가장 중요한 경로부터 시작하세요. 대부분의 서비스에서는 로그인, 결제, 검색이 핵심입니다.
이런 핵심 기능은 RUM과 APM을 모두 적용해서 사용자 경험과 시스템 성능을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알림 설정도 전체 평균이 아닌 브라우저별, 지역별 같은 세그먼트 기준으로 세밀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모바일 앱은 어떻게 모니터링하나요?
모바일 앱은 웹과는 다른 특성이 있어서 전용 도구가 필요합니다. 앱 크래시, WiFi에서 LTE로 전환 시 연결 끊김, 배터리 사용량 등은 일반 웹 모니터링으로는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모바일 전용 RUM으로 실제 사용자 경험을, 모바일 APM(예: InterMax for mobile)으로 앱 내부 동작을 동시에 관찰하면 사각지대 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Q5. 예산이 제한적인데도 모니터링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모든 것을 한 번에 도입할 필요없이 단계별 접근을 추천합니다.
1) APM으로 백엔드 안정화 (3~6개월)
서버와 DB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면 체감 성능의 상당 부분이 개선됩니다.
2) 핵심 페이지에 RUM 추가
가장 중요한 2~3개 페이지(로그인, 결제 등)만 RUM을 적용해도 사용자 체감 이슈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효과 검증 후 확대
데이터를 분석하여 가치가 입증되면 점진적으로 범위를 넓혀 보세요.
[실무 팁]
exemONE은 이러한 점진적 확장 전략에 최적화된 솔루션입니다.
핵심 기능부터 시작해 예산과 필요에 따라 단계별로 확장할 수 있어 제한적인 예산으로도 효과적인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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