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대 이동통신 업체인 China Unicom (광동성) 맥스게이지 도입
-향후 중국 3대 이동통신 업체에 전면적인 사업 추진 계획
IT 시스템 성능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엑셈(대표이사 조종암, www.ex-em.com)은 지난 25일 중국 광동성 China Unicom (대표이사 쵸우지앤보우,
www.gd.chinaunicom.com)에 자사의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 성능관리 SW인 “맥스게이지”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China Unicom 은 China Mobile과 함께 중국의 양대 이동 통신 업체로써 CDMA 방식의 이동전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광동성 China Unicom 은 2009년 4월 20일을 목표로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Open 할 계획인데, 서비스를 위한 주요 시스템인 Billing 시스템의 모니터링과 성능 안정화 및 문제 발생 시 문제 원인 분석을 위한 Tool로 엑셈의 제품인 멕스게이지를 도입하게 되었다.
엑셈에 따르면 “중국은 2008년 북경 올림픽을 계기로 서비스 수준의 제고, 기업 전반적인 관리 수준의 제고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어 왔는데, 이에 따라 시스템 관리 분야에서 관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시켜 줄 수 있는 SW들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있는 상황이다. 이번 수주 건은 이러한 중국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미 국내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갖춘 제품과 더불어 사후 컨설팅과 적극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가 입찰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Quest 사 등 Global 업체의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의 인지도 부분을 적절한 채널 전략을 통해 극복 함으로서 이번 수주가 가능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EXEM China 임중모 대표는 “국내 소프트웨어가 중국 Telecom 업계로의 진출이 희박한 상황을 고려 할 때 이번 수주 건은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광동성 China Unicom은 기타 지역에 비해 3G 서비스를 일찍 시작 하는 업체이므로 향후에 기타 지역의 3G 서비스 구축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아 광서성 China Unicom 및 기타 지역의 China Unicom에도 많은 사업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China Unicom 외에 China Mobile 및 China Telecom 등에도 활발한 제안 작업이 진행 중이므로 향후 추가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엑셈은 이번 수주 건을 발판으로 삼아 그 동안 계속 진행되어 왔던 중국 3대 이동통신사(China Unicom, China Telecom, China Mobile)에 대한 사업전개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엑셈은 2006년 2월에 중국에 진출하여 대표 처 형태로 사업을 유지해 오다가 2008년 9월 중국 현지 법인으로 승격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 중국의 전국 망 은행 중 하나인 중신은행, 대표적인 전자제품 제조기업인 TCL을 포함하여, 남경 14연구소, 중국 영파 공상국 등 정부, 금융, 제조, Telecom 부문에서 13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