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클라우드모아’, 하이브리드·컨테이너 환경 가시성 확보에 최적
번호 : 359   등록일 : 2021-03-22

엑셈 ‘클라우드모아’, 하이브리드·컨테이너 환경 가시성 확보에 최적
-클라우드 요소 기술부터 컨테이너 전문 기술 컨설팅까지 무중단 클라우드 서비스 실현

클라우드 전략은 계속해서 진화하며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은 기존에 지향하던 ‘빅뱅’ 형태로 전면 교체하는 방식보다 자체 IT시스템과 클라우드를 동시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형태를 도입하고 있다. 하나의 클라우드 기업에 종속되는 것을 피하고자 멀티 클라우드 형태 도입 또한 증가세다. 이렇듯 멀티/하이브리드 방식과 더불어 효율적이지만 복잡한 MSA 기반 컨테이너 환경으로 진화하고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한 기업들에 있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클라우드의 대규모 IT 인프라와 서비스와 연관된 모든 상황을 ‘올인원(All-in-One)’으로 관리하는 클라우드 통합 관제 모니터링 솔루션은 필수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편집자>

엑셈의 ‘클라우드모아(CloudMOA)’는 특별히 클라우드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꼽히는 클라우드의 가시성(Visibility) 확보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클라우드모아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등을 포함한 쿠버네티스 기반의 모든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올인원(All-in-One)’ 통합 관제를 제공한다.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의 확장성을 고려한 아키텍처로 구성됐으며, 대규모 모니터링을 위한 2D/3D 토폴로지 뷰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또는 여러 클라우드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 화면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전체 업무를 한 눈에 모니터링 가능하다.



클라우드모아 ‘3D 아키텍처 토폴로지뷰’ 화면


[클라우드 성능 관리 전문성·가시성 확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상 탐지와 분석도 제공한다. AI 기반 비정상 지수(Anomaly Score) 기능을 통해 특정 업무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 평소와 다른 패턴의 부하 패턴을 보이는 관리 대상을 사전에 진단해 관리자가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리포팅을 제공한다. 또한 각종 서비스의 방대한 로그 중 비정상과 관련된 로그만 지능적으로 추출하는 희소 로그(Sparse Log) 분석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다차원 서비스 레벨 성능 모니터링 기능도 클라우드모아의 핵심 기능이다. MSA 환경의 복잡한 서비스 간 호출 관계와 트랜잭션 상세 흐름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직관적인 UI·UX를 통해 장애 발생 컨테이너에 대한 빠른 탐색과 인지를 가능하게 한다.

MSA 환경에 대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상세 분석을 위한 APM 제품 ‘인터맥스(InterMax)’와의 연동을 지원해 인터맥스를 사용 중인 고객들에게는 클라우드를 포함한 기업의 IT 성능 관리를 완성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 평가받고 있다.



클라우드모아 MSA 기반 서비스 모니터링 화면

클라우드모아의 독자적인 기술력은 20년 업력을 보유한 엑셈의 IT 성능 관리 시장 1위 기업으로서 450여 기업 고객들의 IT 운영 관리 경험과 모니터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컨테이너 단위 문제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장애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장애 복구 시간을 단축시켜 주며, 기업들의 진화된 클라우드 환경의 완성된 그림을 제시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기능 강화…AI 기반 지능화 모듈 탑재 계획도]

엑셈은 클라우드모아의 빈틈없는 성능 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고객 지향적인 기술을 적용하며 고도화하고 있다.

컨테이너 환경의 MSA 기반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서비스들에 대한 성능 지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 오버뷰(Services Overview)’ 화면을 신규로 개발하고, PaaS 플랫폼 환경의 다양한 인프라 관점의 성능 지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 오버뷰(Infrastructure Overview)’, 쿠버네티스 기반의 다양한 성능 지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워크로드 오버뷰(Workload Overview)’를 비롯해 고객사에서 가장 많이 보는 컨테이너/Pod 모니터링 화면 중 하나인 ‘워크로드 Pod별 상세 현황’ 화면을 개선했다.

또한 저사양 PC 사용자를 위한 ‘인프라 3D 토폴로지뷰’, ‘서비스 3D 토폴로지뷰’ 화면을 개발하기도 했다.



클라우드모아 ‘인프라스트럭처 오버뷰’ 화면

클라우드모아'는 기존 AI 엔진을 고도화해 AI 기반 지능화 모듈을 탑재할 계획도 갖고 있다. 적용 머신러닝(ML) 모델의 범위를 확대하고, 부하 예측, 이상 탐지, 근본 원인 분석 기능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모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클라우드 운영 환경의 혁신이 가속화시킨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 요소 기술부터 컨테이너 전문 기술 컨설팅까지…무중단 클라우드 서비스 실현]

엑셈은 최근 쿠버네티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 실버 멤버로 가입했다. CNCF에는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텔, 애플, 시스코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CSP)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550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CNCF는 지난해에만 회원사가 150개 이상 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코 시스템의 성장과 진화를 지원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엑셈은 CNCF 가입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의 원활한 관리 기술을 보유한 전문 업체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와 더불어 엑셈의 클라우드 사업 관련 엔지니어들이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CKA: Certified Kubernetes Administrator)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클라우드 기술력과 전문성이 지속 향상되고 있다. 엑셈의 엔지니어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대다수의 고객이 직면하는 소프트웨어 빌드 및 배포의 높은 기술 복잡성을 해결하는 CI/CD 운영 모델 적용 기술과 관련된 풍부한 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엑셈은 고객에게 최적의 클라우드 성능 관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개발, 배포, 운영의 흠결 없는 무중단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로 엑셈이 최근 컨테이너 기반 PaaS 시스템에 클라우드모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대형 카드사는 엑셈의 클라우드 구축 시 필요한 요소 기술 자문과 컨설팅 전문성에 대해서 호평했다.

엑셈은 한 대형 금융사에도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 모니터링 구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금융사는 클라우드 모니터링에 대하여 꾸준한 협업이 가능하고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전문 기술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점에 있어서 엑셈을 선정했다.


[SaaS 버전 상반기 내 개발 추진]

엑셈은 클라우드모아의 SaaS 버전을 상반기 내 개발 완료할 계획으로, 기업들의 SaaS 모델 요구에도 신속히 대응한다. 이를 위해 에이전트 모듈의 경량화 및 간소화 기능을 개발하고, 수집 서버를 확장성 있고 이중화된 구조로 개선하며, 멀티테넌시(Multi-tenancy)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이에 더해 인터맥스 라이트 모듈까지 추가해 엔드 투 엔드 상세 분석 모니터링 기능을 더욱 고도화한다. 엑셈의 클라우드모아 SaaS 버전을 통해 고객들은 강력한 클라우드 통합 관제 모니터링과 더불어, 비용 절감, 신속한 서비스 배치, 유연성 확보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엑셈 신기술본부장 류길현 상무는 “클라우드모아 SaaS 버전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 중이나 비용, 전문인력 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 중소·중견기업(SMB) 고객사들에게도 손쉬운 클라우드 환경 관리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사 등 다수 기업과 사업 논의 진행…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도 앞둬]

엑셈은 최근 진행한 2차 프로모션에서 클라우드모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현재 금융사, 제조사, SI 회사, CSP 등 다수 고객들과 사업 진행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나아가 엑셈은 강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모니터링 기능과 SaaS 버전 개발을 통해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 시행 등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컨테이너와 하이브리드로 진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대규모, 미션 크리티컬한 운영 관리가 요구되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더욱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환경을 대비한 끊임없는 기능 강화를 통해 고객들의 무중단 클라우드 환경을 실현하고, APM 기능이 강화된 SaaS 버전으로 클라우드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데이터넷

상단으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