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E2E(End-to-End) APM 경쟁력으로 IT 성능 관리 시장 주도 본격화
-제1금융권(은행) E2E 모니터링 구축 등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운영 효율 ‘혁신’ 지원
-‘20년 금융권 주요 13개사 핵심 업무 사업, 제조∙공공∙유통 등 산업 분야에서 다수 사업 수행
-DBPM ∙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연계 시너지, 대규모 구축 경험 기반 사업 성장세 기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및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이 국내 금융 IT 성능 관리 시장에서 선도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제1금융권(은행) 차세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비롯, 올해 대형 카드사, 캐피탈사, 손보사, 지방은행, 인터넷은행 등 주요 금융권의 핵심 업무 및 차세대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관공서(공사, 공단 등)와 쇼핑, 유통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수주하며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엑셈은 최근 제1금융권(은행) 차세대 프로젝트에 E2E(End-To-End) 거래추적 솔루션인 ‘인터맥스(InterMax)’를 공급하며, IT 성능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 프로젝트는 해당 고객사에서 10여 년 만에 전산 시스템 교체를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은행 내 모든 채널을 연결하여 어느 채널을 이용하든 같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목표에 따라, 엑셈은 최초 사용자 단말 요청부터 WEB, WAS, DB, 외부 구간 연계 등 전사 기반 업무 시스템 관점의 전 구간 거래 모니터링 및 성능 지표, 장애 감지를 위한 거래 추적을 구현함으로써, 은행 차세대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높이 평가받았다. 해당 은행 관계자는 “’인터맥스’가 은행의 다양하고 고도화된 IT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의 요구 사항을 최대한 빠르게 반영하고 서비스 대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구간의 운영자들이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돕는 표준적이고 통합적인 환경을 제공했다”라며 “이를 통한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엑셈은 최근 한 대형 카드사에서 ‘인터맥스’ 기반의 E2E IT 모니터링 구축을 진행 중이다. 해당 기업은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전 구간 모니터링을 위해 기존에 각 구간별로 별도로 사용 중이던 타사 솔루션과 외산 솔루션을 제거하고, 신규 구축을 위해 ‘인터맥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제품으로 전체 거래 흐름을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시스템 운영을 운영함과 동시에 장애 조치 시간도 단축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전과 달리 기업 IT 환경은 3 티어(Tier) 이상의 시스템이 많아지면서 더욱 복잡해지고 분산화되고 있다. 특히 IT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금융권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이 때문에 E2E 거래 추적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주로 원 포인트 모니터링 솔루션에 집중해 온 국내 주요 APM 사업자와 달리, 엑셈의 ‘인터맥스’는 강력한 WAS 모니터링뿐 아니라, 수년간 지속적으로 E2E 거래 추적 기능을 강화해왔다. ‘인터맥스’는 비즈니스 관점의 통합 대시보드 뷰를 통해 현업 중심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포인트 별로 모니터링 영역의 확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엑셈이 보유한 국내 DBMS 모니터링 시장 1위 솔루션인 ‘맥스게이지(MaxGauge)와의 상호 연동 분석이 가능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의 클라우드 환경 모니터링까지 연계하여, 고객들에게 제품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터맥스’는 증가하는 E2E 거래 추적 솔루션 수요에 부응, 금융권을 비롯한 국내 전 산업 분야의 IT 성능 관리를 주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엑셈은 ‘인터맥스 모바일APM(InterMax mAPM)’까지 더해지는 제품 라인업을 통해, Mobile-WAS-DB 전 구간의 모니터링을 책임지며 진정한 엔드-투-엔드(End-to-End) IT 성능 관리를 구현하는 제품을 모두 자체 개발해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엑셈은 최근 H 공사에 ‘인터맥스 모바일APM’을 공급했다. IDC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기업들이 모바일 서비스에 대폭 투자하게 될 것이며, 모바일 근무자의 비율이 4년 내 6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엑셈 APM 사업의 전방위적 확산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 ‘인터맥스(InterMax)’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
엑셈 신기술본부 류길현 상무는 “마이크로 세컨드 단위로 다양한 IT 기술을 선제적으로 다루는 금융 시스템을 비롯해, 엑셈은 E2E APM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그간의 사업 수행 경험으로 국내 E2E APM 시장 최대의 안정적인 운영 경험과 최적의 아키텍처를 보장한다”라며 “E2E기반 IT 성능 관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 사항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인터맥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보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