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및 빅데이터, 인공지능 전문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http://www.ex-em.com)이 국내 최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육성 기업)인 스파크랩(Sparklabs; www.sparklabs.co.kr)과 4차 산업혁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투자·육성하며 엑셈 기술과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엑셈의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집약된 기술력과 스파크랩의 기업 가치 증대 프로그램 노하우를 접목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와 육성, 엑셈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스파크랩은 국내·외 우수 스타트업들의 투자, 성장을 위한 멘토링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된 기업으로, 매년 두 차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별된 스타트업에게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 여개 이상의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해외 시장에 진출시킨 바 있으며, 스파크랩에서 진행하는 데모데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자리잡았다. 스파크랩의 공동대표인 김유진 대표/김호민 대표/이한주 대표는 전 세계 주요 IT 기업 리더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우수한 IT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파크랩 김유진 공동대표는 “엑셈은 한국의 Enterprise Solution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며, 앞으로 엑셈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B2B 기술 스타트업을 함께 육성하고 한국 Enterprise Solution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전문가 그룹인 엑셈은 이번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육성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기술 교류와 M&A 기회로 활용하여 기술 혁신의 새로운 동력과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스파크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엑셈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적극 알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장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고, 해외 사업 추진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엑셈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IT 성능 관리 소프트웨어(‘MaxGauge’, ‘InterMax’, ‘Flamingo’)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엑셈은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IT 성능 관리 소프트웨어 ‘MaxGauge(맥스게이지, 데이터베이스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와 ‘InterMax(인터맥스, End-To-End 모니터링 솔루션)’의 지능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인공지능(AI)으로 무장될 ‘MaxGauge’와 ‘InterMax’는 고객의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부하 예측과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분석하여 사용자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엑셈은 사용자 편의 중심 UI/UX, 다중 사용자 데이터 분석 환경 그리고 데이터 분석 워크플로우 디자이너 기능을 탑재한 국내 유일 빅데이터 플랫폼 성능관리 솔루션 ‘Flamingo’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Flamingo’는 다수의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관리 포인트와 다양한 데이터 분석 언어를 지원하는 ‘Multi in One’ 개념이 강화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서 향후 민간과 공공의 전 산업 부문에서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엑셈은 이번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의 파트너십 협약으로 4차 산업 분야 우수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환경이 마련이 되었으며, 이를 적극 활용하여 제품과 기술의 혁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지능화된 솔루션으로 국내 AI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