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시스템 성능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www.ex-em.com, 205100)이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에 자사 애플리케이션(APM)및 전 구간/E2E(End-To-End) 성능관리 시스템인 InterMax(이하, “인터맥스”) 납품 계약을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12월,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승인을 받으며 올해 초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한다.
케이뱅크는 정식 출범에 앞서, 안정적인 시스템관리를 위하여 엑셈의 애플리케이션(APM)및 전 구간/E2E(End-To-End) 성능관리 시스템인 인터맥스를 구축하였다. 케이뱅크는 계정계, 채널계(인터넷뱅킹), 정보계 전구간의 연계를 하고 시간 거래추적에 최적화된 인터맥스를 선택, 총 100여대의 WEB, WAS(웹 어플리케이션 서버)에 거래추적 연계 분석과 구간별 성능모니터링을 통해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특히 인터맥스는 지난해 말, 금융결제원, MG손해보험 등 대표 금융기관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까지 수주를 성공시키며 금융권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엑셈은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에 자사제품을 납품하게 된 이번 케이스를 앞으로 새롭게 열리는 핀테크 산업 시스템 성능관리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엑셈 조종암 대표는 “금번 엑셈은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에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거래추적 연계분석은 APM원포인트 솔루션은 할 수 없는 인터맥스의 강점이다. 이처럼 엑셈은 인터넷전문은행 인프라에 맞는 기술 트렌드 반영은 물론, 철저한 연구와 안정적인 테스트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