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시스템 성능관리 및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www.ex-em.com, 205100)은 자사의 전 구간/E2E (End to End) 모니터링 제품인 인터맥스(InterMax)를 SK하이닉스의 자동화 시스템 영역에 신규 수주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엑셈은 2016년 인터맥스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기술 출신의 임원을 연달아 영입하며 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하였다. 그 결과, 엑셈은 SK하이닉스에 자사의 주 제품인 맥스게이지(MaxGauge)를 수주하는데 이어 인터맥스까지 수주하는 결과를 얻었다. 엑셈은 SK하이닉스 이천과 청주 공장 핵심시스템의 미들웨어(Middleware) 및 데몬에 인터맥스 제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엑셈의 인터맥스는 SK하이닉스 내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위하여 도입되었으며, 시스템 이상발생과 성능저하를 인지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프로세스 구축이 기대된다. 이는 최초 사용자 요청부터 DB까지, IT시스템 전 구간의 성능을 구간별 응답시간 데이터를 통하여 관리할 수 있다는 인터맥스의 강점이 강한 면모를 선보였다.
엑셈 조종암 대표는 “이번 SK 하이닉스 신규수주는 2016년도 최대의 인스턴스가 설치된 사례이다. 엑셈은 타제품과 차별화 된 전구간/ E2E(End to End)모니터링 기술에 집중을 해왔으며 이번 수주가 엑셈의 기술과 신뢰를 보여준 대표적인 케이스가 될 것이다.“ 라며 “이번 수주가 인터맥스의 새로운 성장세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 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