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시스템 성능관리 및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www.ex-em.com, 205100)은 자사의 전구간/ E2E(End-To-End)성능관리 제품인 인터맥스(InterMax)를 SK테크엑스에 신규 납품하였다고 06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구축된 타제품을 100% 윈백(Win Back)한 획기적인 성과이다.
SK테크엑스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개발 전문 ICT 기업이다. SK테크엑스는 성수와 서초에 있는 IDC센터를 운영/관리 모니터링 하던 기존 제품에서 인터맥스로 전면 교체한다. SK테크엑스는 IDC센터의 핵심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각 시스템의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와 데이터베이스(DB)간의 연계를 강화해 최적화된 성능관리 시스템을 구축 할 계획이다.
엑셈은 이번 해 인터맥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노하우를 보유한 인력을 영입하며 기술 개발에 박차를 다하였다. 동시에 인터맥스 웹버전을 출시하고 고급분석 및 시각화 기법을 추가, 사용자의 편의성과 유연성을 대폭 반영하여 사용자 니즈를 만족시키는데 집중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SK테크엑스 및 주요 금융, 공공기관에 인터맥스의 윈백 및 신규수주를 이끌어내며 지난해 인터맥스 매출에 크게 상회하는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인터맥스의 성장이 주목되는 이유는, 국내 APM 시장이 원포인트 솔루션을 벗어나 비즈니스 트랜잭션 관점의 E2E관점 성능관리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맥스는 APM이 단순 웹어플리케이션(WAS) 모니터링을 넘어 최종 사용자 모니터링, 트랜잭션 모니터링, 네트워크/시스템 모니터링, 각종 서버 구성요소 모니터링, 품질 테스트, 웹/모바일 성능평가 등을 포괄하고 있다. 즉, 웹브라우저에서 시작해 WAS와 TP(Transaction Processing)모니터를 거쳐 데이터베이스(DBMS) 성능관리에 이르기까지 E2E 전 구간의 비즈니스 트랜잭션을 모니터링 하는 관점이 인터맥스 성장에 기인하였다고 엑셈은 평가하고 있다.
또한 엑셈은 본격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를 맞이하여 WAS및 미들웨어가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에서 운영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어 이에 맞는 SaaS형 APM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다하고 있으며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타사 APM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 중 높은 유지보수 비용과 기술지원 서비스에 불만이 많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윈백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프로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엑셈 APM사업본부 류길현이사는 “국내외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금번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당사의 기술력과 인터맥스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인터맥스는 APM뿐 아니라 전구간/E2E 모니터링의 기술력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타제품과는 차별화된 기술력이다. 또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신기술 적용 및 기술지원 체계강화 등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