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시스템 성능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엑셈 (대표 조종암, www.ex-em.com/ 205100) 은 대만의 대표 통신업체인 타이완모바일(Taiwan Mobile)에 자사의 데이터베이스(DB)시스템성능관리 소프트웨어(SW)인 MaxGauge(이하 맥스게이지)를 추가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타이완모바일은 지난해 4G 환경으로 전환하며 전년 대비 약 20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추가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며 지난 2월, 엑셈의 DB성능관리솔루션인 맥스게이지를 도입하였다.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의 급속발전과 보급으로 하루 100억개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타이완모바일의 데이터 관리를 위해 엑셈은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제공 ▲기술지원 및 튜닝을 위한 인력투입 ▲ 데이터베이스 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등 신뢰를 쌓아왔다. 그 결과, 8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대만 대표 통신사인 타이완모바일에서 가장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인 운영계 서비스에 25대 추가 수주를 이루었으며, 국내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시장 1위의 면모를 대만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임중모 엑셈 중국지사 대표는 “타이완모바일의 추가 수주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이루어졌다. 이는 대만 대표 통신업체가 엑셈 제품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타이완모바일은 올해 초 제품을 도입함과 동시에 맥스게이지를 꾸준히 검증해 왔고, 이를 만족시켜 금번 추가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라며 “현재 대만 통신사외에 금융권 및 공공기관에 제품 프로모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맥스게이지의 확대 도입을 낙관하고 있다” 라고 덧붙이며 대만 사업확장의 의지를 보여줬다.
엑셈은 대만 모바일 인터넷의 발전이 급속히 진행되며 폭증하고 있는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주목을 하고 있으며, 이번 수주 건을 레퍼런스로 삼아 대만 뿐 아니라 한국과 시스템 운영환경이 비슷한 중화권 및 동남아 시장에서의 인지도 향상 및 추가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엑셈 조종암대표는 “데이터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 그리고 가장 빨리 데이터를 처리 및 분석해야 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통신사다. 특히 LTE 환경으로 변화하는 중화권에는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도입의 필요성이 증대될 수 밖에 없다. “라며 “현재 중화권의 주요 통신사들이 맥스게이지를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기관 및 금융권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도 추가 납품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엑셈은 대만 대표통신사인 타이완모바일과 중국의 대표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AWS및 클라우드 제품을 출시하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방식의 해외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