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시스템 성능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www.ex-em.com, 205100)은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이베이코리아에 데이터베이스(이하 DB) 성능관리 도입 프로젝트를 신규 수주해 자사 솔루션인 맥스게이지(MaxGauge)를 납품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대의 공공IT사업과 온라인 서비스 부문에 신규 수주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엑셈은 국내 DB 성능관리 부문에서 15년간 부동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엑셈이 신규 수주에 성공한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중앙행정기관의 정보시스템을 통합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용 데이터센터로, 국내 최대의 IT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고가용성과 고보안성이 요구되는 전자정부시스템에 맥스게이지가 납품되며 공공사업에도 강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이 합병하여 출범한 이베이코리아는 최근 종합쇼핑몰 사업을 확장하면서 DB 성능관리 도입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미 업계에서 기술적 안정성을 검증 받은 맥스게이지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엑셈의 APM 솔루션인 인터맥스(InterMax)가 금융결제원, MG손해보험 등 대표 금융 기관에 수주를 성공시키며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금융결제원의 경우, 금융의 핵심 부문인 계정계 시스템에서 맥스게이지가 먼저 인정을 받으며, 인터맥스를 함께 공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주요 시스템의 DB와 웹어플리케이션서버(WAS)의 성능을 엑셈의 주요 제품인 맥스게이지와 인터맥스가 실시간 모니터링 하게 되었다. 이어, MG 손해보험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에 인터맥스를 전사적으로 도입하며 적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엑셈은 ‘맥스게이지 for 오라클(MaxGauge for Oracle)' 및 '인터맥스(InterMax)'의 웹 버전을 출시하고, 최근에는 고급 분석 및 시각화 기법을 추가하며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과 유연성을 대폭 반영하며 효율적인 시스템 성능관리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데 주력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우리은행 등 금융, 공공, 제조의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의 신뢰성과 성능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 분야에서 80%를 웃도는 점유율을 굳건히 하고 있다.
엑셈 조종암 대표는 "전반적인 IT시장의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수주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며 "1위 기업에 자만하지 않고 엑셈다운 꾸준한 연구 및 개발로 제품의 안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엑셈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의 대표 통신업체인 북경 차이나유니콤에 자사 소프트웨어인 맥스게이지를 공급하며, 텐진과 광동성에 이어 차이나유니콤에 세 번째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엑셈은 국내외 산업 전반에 걸쳐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며,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한 계정계 시스템 및 정보계 시스템 전반에 IT 성능관리 영역을 넓혀갈 전망이다.